패스트캠퍼스 X 야놀자 프론트엔드 개발 1기 부트캠프 -그룹 스터디 후기
야놀자 부트캠프 커리큘럼에 그룹 스터디 시간이 주기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7개월간 공부하면서 어떤 부분을 중심적으로 실력을 키우고 싶은지 설문 후에 뜻이 맞는 사람끼리 모아 조를 편성했다.
나는 10조 ! 알고가조에 속해 있다 : )
내가 설문으로 뽑은 내용은, 미니 프로젝트 만들기, 코딩 테스트 실력 기르기... 이런걸 골랐던 것 같다...! (우리 조원들도 나와 비슷하거나 똑같이 뽑았었음)
과정 초반에는 프론트엔드 개발에 있어 정말 기본적인 내용부터 탄탄히 배워서 그룹 스터디를 어떤 방향으로 잡을지 많은 고민을 했었다...!!
무언가를 같이 만들 실력도 아니었고 하고 싶었던게 많았기 때문에 명확히 정하기 어려웠지만 1-2달이 지나고 나서 그룹 스터디 시간에 어떤 것을 공부할지가 정해졌다!!!
자바스크립트 공부를 마친 후,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껴 다같이 파트를 나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우리 조에서는 코딩테스트를 연습하고 있다 !
매주 화, 목 10시부터 1시간 가량 그룹스터디를 진행하는데, 화요일에는 무난한 문제 3개를 풀어와서 풀이 과정과 꿀팁을 공유하고, 목요일에는 어려운 문제 1개를 푸는 방식으로 스터디를 하고 있다.
요즘에 프론트엔드 개발자 코테는 JS로 진행하는 추세라고 해서 자바스크립트 코테가 가능한 프로그래머스에서 0단계부터 차근차근 풀고 있다 !
나는 그룹 스터디 이외에도 거의 매일 코테 문제를 (1단계로) 1-2문제씩 풀고 블로그에 업로드 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하느라 바빴을 때는 못 했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풀고, 이젠 알고리즘 공부도 하면서 1단계보다 어려운 문제들을 도전해 보려고 한다.
0단계 찍먹해서 풀다가 1단계를 위주로 풀고 있는데, 얼른 실력을 쌓아서 2단계, 3단계도 풀 수 있는 유나가 되었으면 좋겠다.ㅎ.ㅎ
이 뿐만 아니라 그룹 스터디엔 정말 큰 장점이 많다 ...!!!
토이 프로젝트로 그룹 스터디원과 잠시 떨어지게 되었을 때 친정을 나와서 슬프다고 말을 했다.ㅎㅎ.
그만큼 우리 10조 스터디원들과 정이 들었다 (사이 좋은 우리 10조)
모르거나 잘 안 풀리는게 있으면 단톡방에 공유하고 서로 찾아보면서 공부가 되는게 좋았다 !
예정되어있던 실시간 강의가 사라져서 뜬 시간에 그룹 스터디원들끼리 개인 프로젝트를 이 기간까지 만들어보자 ! 라고 해서 포켓몬 API를 이용하여 JS 복습겸 개인 프로젝트를 만들기도 했다(이 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다른 팀원분들은 어떻게 하는지도 보고, 꿀팁도 얻어서 나도 해보기로 하고... 같이 공부한다는 것과 소속감이 있는게 참 좋은 것 같다 !!!
토이 프로젝트 기간에 잠시 그룹 스터디를 진행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제 리액트를 배우고 있고 프로젝트도 만들어본 사람들이기 때문에 같이 토이 프로젝트를 만든다거나,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서로서로 동기 부여가 되는 10조가 되었으면 좋겠다 ㅎㅁㅎ
10월 말까지 우리 멋진 마샬 멘토님과 유익한 내용으로 멘토링도 하고, 개발 실력을 많이 키워서 다음 토이 프로젝트, 백엔드와 같이 하는 미니 프로젝트, 그리고 가장 중요한 파이널 프로젝트까지 잘 참여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다 !